50년을 지속한 공무원 동기들과 몇 십년만에 남대문 시장을 거처 남산을 올라갔다. 전에는 시멘트와 돌로이루어진 남산 초옆이 잔디와 복원된 성곽으로 이루어저 너무나 아름답고 새로워 놀날 정도로 변해있었다. 입을 모아 아 이것이 국력이구나. 공원에는 탐스럽게 익어가는 감나무, 자그마한 능금이 오롱조롱 열린 능금나무등 모두가 새로웠다.
안중근 열사의 유작 유훈은 난세에 영웅이 나옴을 웅변으로 말하고 있었다. 왜 지금은 그런 애국 열사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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