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상식/감동적인 이야기

대텅령도 환영(즐거운 곳에서는 날...)

철산. 케네디 2019. 3. 3. 14:42



즐거운 곳에서는 날... !!!

 

1852년 4월 10일 미국의 한 시민이 알제리에서 사망했다.


그가 죽은 지 31년이 지났을 때,


미국 정부는 그의 유해를 본국으로 이송해 왔다.



 


유해를 실은 군함이 입항하는 순간,


군악대의 연주와 예포 소리가 울려 퍼졌고


대통령과 국무위원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이


거대한 환영 퍼레이드를 했다.


 


그런데 매우 흥미롭고 놀라운 사실은




환영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평범한


소시민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무엇이 그 토록 전 국민의 관심을


집중하게 만들었을까 ?


그가 작사한 단 한 곡의 노래 때문이었다.


 


그 노래 가사가 미국인들에게


무엇이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와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 뿐이리"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을


작사한 " 존 하워드 페인"  이다.



 


이 노래는 지금까지도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



 


삶의 근본이 되는 '가정의 행복'을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