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경북 봉화군 법전면에 진주강씨 법전 종가댁을 다녀 왔다.
종손인 강신중씨가 친구라 오래만에 시골 풍경에 고향간 기분이었다.
울진 후포항에 가서 대게는 아니지만 홍게를 마음 것 먹었다.
월송정에 둘러 바다와 송림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백암온천에서 모처럼 피로를 풀었다.
친구란 너무나 귀한 동반자가 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월송정 (역광)
방풍립(월송정 입구)
분단의 아픔
귀경 버스를 기다리는 틈을 타 춘양에 있는 晩山古宅을 구경했다.
웅장하지 않으면서 잘배치된 거물과 각종 꽃들의 조화는 너무나 마음을 편온하게 했다.
晩山古宅 (春陽)
만산고택의 대문
영빈관 입구
영빈관에서 고택 출입문
때마침 늦 봄이라 꽃과 수목 고택의 조화가 절묘함
선조들의 발자욱과 숨소리
박 3일 즐겁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