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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쓴 글

철산. 케네디 2016. 2. 11. 21:12

 

                  나이들면 자식과 손자, 부부간에도 독립하는 것이 행복의 기본조건입니다.

            서로 바쁜 생활에서 의지 한다는 것이 불행의 씨앗입니다.

           다른 식구들이 나를 도와 주겠지... 나를 돌바주겠지 하는 생각은 내 자존심과

          나의 인격의 파멸입니다  

 

어느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쓴 글이랍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기쁨조가 아닙니다.

나이들면 외로워야 맞죠.
그리고 그 외로움을 견딜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고요.


자식 손자 며느리에게서

인생의 위안이나 기쁨이나 안전을 구하지 마시고

외로움은 친구들이랑 달래시거나

취미생활로 달래세요.



죽을 땐 누구나 혼자입니다.
그 나이엔 외로움을 품을 줄 아는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고 나이들어서

젊은이 들과 같이 살려하는게 어리석은 겁니다.



마음만은 청춘이고 어쩌고 이런 어리석은

말씀 좀 하지마세요

나이들어서 마음이 청춘이면 주책바가지인 겁니다.


늙으면 말도 조심하고 정신이 쇠퇴해

판단력도 줄어드니 남의 일에 훈수드는 것도 삼가야하고

세상이 바뀌니 내 가진 지식으로 남보다 특히 젊은 사람보다 많이 알고 대접받아야 한다는 편견도 버려야합니다.



나이든다는 건 나이라는 권력이 생긴다는게 아니라

자기 삶이 소멸해간다는 걸 깨닫고 혼자 조용히 물러나는

 법을 배우는 과정임을 알아야합니다.

(옮긴 글)



 

      나이 들어 자신의 건강유지, 일상생활,

    다정한 친구를 가지는 것 등이 자신의 

    책임입니다. 자식과 손자에 의지, 부부간

    지나친 의존도 불행의 씨앗이 된다.

 

    정신적. 일상생활에 독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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