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자식과 손자, 부부간에도 독립하는 것이 행복의 기본조건입니다.
서로 바쁜 생활에서 의지 한다는 것이 불행의 씨앗입니다.
다른 식구들이 나를 도와 주겠지... 나를 돌바주겠지 하는 생각은 내 자존심과
나의 인격의 파멸입니다
어느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쓴 글이랍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기쁨조가 아닙니다.
나이들면 외로워야 맞죠. 그리고 그 외로움을 견딜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고요. 자식 손자
며느리에게서
인생의 위안이나
기쁨이나 안전을 구하지 마시고
외로움은 친구들이랑
달래시거나
취미생활로
달래세요.
죽을 땐 누구나 혼자입니다. 그 나이엔 외로움을 품을 줄 아는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고 나이들어서
젊은이 들과 같이 살려하는게 어리석은 겁니다.
마음만은 청춘이고 어쩌고 이런
어리석은
말씀 좀 하지마세요
나이들어서 마음이 청춘이면 주책바가지인
겁니다.
늙으면 말도 조심하고 정신이 쇠퇴해
판단력도 줄어드니 남의 일에 훈수드는 것도 삼가야하고
세상이 바뀌니 내 가진 지식으로 남보다 특히 젊은 사람보다 많이 알고 대접받아야
한다는 편견도 버려야합니다.
나이든다는 건 나이라는 권력이 생긴다는게 아니라
자기 삶이 소멸해간다는 걸 깨닫고 혼자 조용히 물러나는 법을 배우는 과정임을
알아야합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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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자신의 건강유지, 일상생활, 다정한 친구를 가지는 것 등이 자신의 책임입니다. 자식과 손자에 의지, 부부간 지나친 의존도 불행의 씨앗이 된다. 정신적. 일상생활에 독림 만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