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솜씨/포토스토리

문예창작반 시화전

철산. 케네디 2013. 1. 25. 18:10

                        

                   2012년 12월 4일 부터 12월 31일까2ㅣ 중원노인 복지관 1층 로비와 3층 복도에 문예반 시화전을 개최 했다

 

             복지관 관장님과 대표자회장님등 1년간 문예반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회원들이 다과회를 가졌다.

 

 

 

 

 

 

중원노인복지관 3층 으뜸방에서 관장님과 이용자대표회, 그리고 여러 지인들과 함께 제1회 문예창작반 전시회의 축하 기념식이 진행 되었다.

 

70세가 평균 나이인 복지관의 회원들의 시와 수필은 그동안 가슴 속에 품고 숨었던 비밀이 오래된 정자나무 고목에서 새잎을 나오게 하는 전생의 변화를 보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인간의 깊은 곳을 표현하는 시와 수필들이 놀라운 체험과 경륜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들이었다

두물머리 연꽃. 단감 따는 날을 제출한 김용술 회원은 성남 문예 신인 작품상에 당선된 실력파이다.

 

김종길 회원은 할머니와 손자, 아름다운 능소화를,작품으로  사진작가로 입선했고 성남 문예 신인 작가로도 등단한 신복남 회원은 종착역, 자루를 전시하였다. 

김호순 회원은 가족과 합께 자리를 빛내주었고 이 밖에도 많은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되었다.

 

기념식에서 강사의 시 낭송 시간은 차가운 겨울날씨도 이겨낼 정도로 모두의 가슴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문예창작반 회원들은 복지관에서 모두와 함께한 날들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문학은 우리에게 글을 쓰고 읽으며 신체와 정신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치유의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모두 활기찬 삶을 위해서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작품들을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떠할까?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기자 임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