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국학기공(기체조)

단전치기

철산. 케네디 2015. 3. 25. 03:12

 

 

                                            단전치기 수련 

 

단전치기를 하루 1000번씩 한달동안 꾸준히 하면 얼굴에 윤기가 나고 변비, 설사 등의 장질환이 개선됩니다.
단전치기는 양 손바닥으로 단전을 두드리는 방법입니다.
아랫배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단전을 강화시키는데 단전에 기운이 모이면 뱃심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신라의 화랑들도 이 단전치기를 했는데 단전을 두드리는 소리가 산 너머까지 북소리처럼 들렸다고 합니다.
지나친 육식이나 잘못된 식사 습관으로 먹은 음식물이 완전히 배설되지 못하고 장 속에 남으면 숙변이 되거나 변비를 일으켜 가스를 발생시킵니다이러한 가스가 두통을 일으키고 피부를 거칠게 만들며, 장기 기능의 활동까지 저하시켜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단전치기는 이러한 가스를 모두 제거해주고 장의 운동을 돕습니다.

단전치기로 단전을 따뜻하게 한다음 다른 수련동작들을 이어간다. 
 

            

     황송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수련

 

지도강사 전명숙선생님은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 치매예방을 위하여 단전치기를 하면서 매번  강이름. 산이름. 꽃이름. 음식등등 정하고 어른들이 돌아가면서  각자 다른 강이름을 선창하고 열번을 치고 다음 어른이 또 다른 강이름을 선창하고 함께 열번을 합창하고 또 그 다음.......  날마다 다르고, 같은 이름을 대면 않되므로  다른 강. 산. 꽃 이름을 대야하니  치매야 물러가라고 ..전해라.......  신체운동과 정신운동을 같이 실시하니 건강에 최고의 단전치기 수련이 되고 있다

강이름이 중복되면 틀렸다고 웃음 , 잘하면 잘한다고 웃음 .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끝나는 즐겁고 부담없는 수련이 어르신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이유인것 같다

 

 

 

 

 

단학, 단전은 붉다는 의미의 단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에너지핵을 말한다. 에너지핵은 우리의 중심인 단전에 있는데, 단전을 뜨겁게 데펴서 배는 따뜻하고, 머리의 열이 단전으로 내려와 머리를 차갑게 식는것이 수승화강(水昇火降)으로 우리신체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몸의 상태를 만드는 수련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머리를 많이쓰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머리가 뜨겁고, 배가 허하여 몸이 거꾸로 돌아가서 병이 생기는 것이다. 단전이 따뜻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변비가 해소되며,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이 사라진다. 또한 젊어져 회춘이 가능하다.자신의 차가운 단전을 댑히기 위하여 단전을 데워주는 운동, 매일 단전치기 1000개를 실시하기를 권한다. 황송복지관에는 국학기공 수련인원이 평균 40명이상이다. 예를 들면 각자  "관악산 하나(단전치기3번)"에서 열 까지 30번씩 단전치기를 하면40명이이 돌아가면, 수련시 마다1200번의 단전을 치게된다. 국학기공의 수련은 단전치기로부터 시작하기에 단전수련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촬영 편집 :   국학기공 마니아   김 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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