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솜씨/수 필

성남미디어센터로 가는 꽃길

철산. 케네디 2018. 5. 6. 11:10

성남미디어센터의 꽃길


                                                            성남아트센터


성남 이매동에 있는 성남아트센터는 건물의 위치. 규모. 교통 편리성 등이 전국 최고의 수준이다. 서울에서 공연하는 세계적인 작품도 공연하는 유명세도 갖고 있다.
 나는 매주 목요일에는 영화촬영. 편집을 위하여 특강을 들으러 아트센터에 있는 미디어센터에 간다. 아트센터에 소속된 성남미디어센터 시니어영상제작단에 소속 된지 2년차가 되었다. 제작단 정기모임, 영상촬영. 편집 특강 등을 들으려 매주 1회 이상을 들리고 있다. 그리고 문인(文人)들 모임이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모임 등, 주 2회 이상 아트센터에 들리는 단골이 되었다. 아트센터에는 거의 모든 영화의 DVD가 있어 빌려서 편안히 볼 수도 있고, 영상촬영장비와 편집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센터에서 기획하거나 승인된 영상제작에 필요한 장비는 무료대여, 개인적인 대여는 정회원은 촬영장비는 1일 1만 원 정도면 빌릴 수 있다. 편집실과 7인실 미팅 공간은 2시간 기준으로 선착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영상. 라디오. 사진 등 미디어에 대한 모든 교육프로그램과 장비를 갖추고 있고 정회원은 특혜가 있다.
우리 시니어에게도 참여의 기회가 공개된 것, 새로운 것에 접할 수 있어 감사한다.


                                                          성남미디어센터


작년에는 시니어영상제작단이 만든 “도전. 80”이 성남영상작품전 경선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생애 첫 작품으로 성공작이었다. 80세 할머니의 바리스타에 도전하는 다큐였다, 바리스타가 무언지도 모르는 할머니가, 외래어로 된 용어부터 장벽이었다. 바리스타 저격시험에 도전과정과 바리스타 실습 중에 부상. 할아버지의 격렬한 반대에도 바리스타시험에 합격하고 활동을 하는 노년에 자존감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는 다큐였고, 악역의 할아버지를 내가 맡았었다. 전국 경선에서 입상하지 못했음을 못내 아쉬워했었다.
 

                                  2017년 시니어영상제작단 작품활동(최우수상 수상)


미디어센터에 시니어영상제작단에 활동하면서 전국 각 지역에 개최되는 각종 아마추어 영상제전에 참가할 기획도 주어진다. 작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영상제전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부산 한국영상문화제 참가


우리나라가 물질적인 경제대국만이 아니고 K-PAP. 한류바람. 세계적인 음악 콩쿠르 입선.
세계대회를 석권하는 여자골프 등 문화적인 수준도 선진국임이 분명하다.


내가 자주 찾는 아트센터의 입구의 아름다운 꽃을 바도 국력의 수준이 세계적임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