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인문학상·경기문협공로상 수상
2014년 12월 5일에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문예창작반에 경사가 있었다. 문예창작반에서 공부한 "숲길동인"회원 김호순님이 경기신인문학상, 조영하님이 경기문협공로상을 수상한 것이다.
2012년 파란만장한 어른들의 문학적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문예창작반이 개설되었다. 지도강사 정란희선생(2012~2014년 6월)은 성남문협지부장 · 경기문협수석부회장 · 성남예총이사 등을 맡고 있고 시집 여러권을 내신 실력과 능력을 갖춘 분이었다.
정란희 선생님 시집
문예창작반이 개설된 2012년에는 ‘성남시종합예술제 시민백일장’에서 김종길 회원이 수필부분 장원상, 김호순 회원이 시부분 입상을 하였다. 연이어 김용술 회원(수필), 김종길 회원(수필), 신봉남 회원(시) 김호순 회원(시)이 계간「한국작가」에 등단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3년에도 성남시민의 날 ‘시민백일장’에서 조영하회원이 수필 ‘이만 삼천 원’으로 대상(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부분에 김일두. 이규환 회원이 등단하였고, 조영하 회원이 수필부분에 작가로 등단하였다. 이규환 회원은 등단과 동시에 시집 ‘구름 사냥꾼’을 발간하였다. 그리고 김일두 회원이 ‘경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년 역시 김경길 회원이 시부분에 등단하였고, 김일두 회원이 시집「새벽을 열다」, 김용술 회원이 수필집 「억새의 미소」를 발간하여 작가의 기반을 다졌다.
김용술 회원 수필집 김일두 회원 시집 이규환 회원 시집
그리고 김호순 회원이 경기신인문학상을 조영하 회원이 경기문협공로상을 수상하는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김일두 회원은 계간「한국작가」로 등단한 300여명 작가를 대표하는 ‘한국작가동인회’ 회장으로 취임하였고, 조영하회원과 김호순 회원이 한국작가동인회 이사로 활동함으로써 복지관 회원들이 문단에 기반을 굳혀가고 있다. 이 모든 성과와 영광은 정란희 선생님이 지도로 문학의 뿌리를 내려놓고 아쉽게 홀연히 떠나가셔서 섭섭한 마음 금할 길 없다.
그럼에도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숲길동인(회장 김종길)’은 분기별로 별도 모임을 갖고 작품평가회를 하는 등 계속정진하고 있어 멀지 않아 복지관 출신 문인들이 문단의 새바람을 기대해 본다.
2014년 경기도문인상 수상(12월 5일)
정란희 선생님과 수상자 들
사회를 보는 정란희 선생님
신인상 김호순 동인
공로상의 조영하 동인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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