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 나 무 김 종 길 너는 위대한 나의 삶에 스승 네가 뿜는 산소로 숨을 쉬고 네가 뿌린 물로 내 몸 적시며 네가 더한 나이테 나도 한살 보태며 네가 흔든 바람은 삶의 향기 너의 새싹 창조와 인내 배우고 너가 피운 꽃, 내 영혼 일깨우며 너의 열매 맺음 천륜을 알았고 너가 순응하는 자연 그 .. 나의 솜씨/시 2016.04.16
문경 촬영장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6년 3월 24~25일 임원워크숍을 수안보에서 실시하고 문경새재의 드라마 촬영장을 구경했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고려시대 배경으로한 세트장을 허물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2008년 새로 수정보수 하였다. 그동안 많은 사극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쓰였습니.. 나의 솜씨/내가 만든 동영상 2016.03.26
산수유 등 병아리들 봄나들이(여수천 징검다리) 우리동네 늙은 사수유ᆞ두루미 분홍색버들강아지. 개나리 꽃눈 고목 산수유 뿔은 버글강아지 뿔은 버글강아지 나의 솜씨/포토스토리 2016.03.24
3월의 축제 3월의 축제 김 종길 눈보라 겨울 햇빛은 기울어 가고 따스함 도타워지는 봄바람이 살갑다 뭇 생명이 용트림하는 3월의 환호 온 산 뒤덮은 낙엽이불 들썩이고 햇살 입맞춤에 우듬지 미소 짖네 진달래 새소리에 꽃눈 비빔이 바쁘다 개나리가방 맨 어린이 징검다리 깡충깡충 피라미 문 두루.. 나의 솜씨/시 2016.03.19
빨대를 뽑아라 빨대를 뽑아라 김 종 길 경칩이 낼모레인데 밤새 도둑눈이 많이 내려 온 천지가 새하얗다. 창 너머 산기슭과 아파트단지에 눈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눈 덮인 산자락의 소공원과 소나무 등 주변풍경을 찍었다. 우리 단지에는 유달리 2~30.. 나의 솜씨/수 필 2016.03.14
대보름달 정월 대보름달 鐵山 김 종 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든 달아" 계수나무 춤을 추고 토끼 노는 보름달아 빙빙돌린 쥐불놀이 하늘 날아 둥근 달아 만수무강 소원 실은 연(鷰)을 타고 뜨는 달아 아가씨들 강강술래 빙글빙글 도는 달아 달구 집의 불꽃 먹고 빛이 나는 붉은 달아 오곡.. 나의 솜씨/시 201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