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우리말 순우리말 사전 (ㄱ) ● 가납사니 : ①쓸데없는 말을 잘하는 사람. ②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cf)가린스럽다 : 몹시 인색하다. ● 가늠 : ①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②일이 되어 가는 형편. ● 가루다 : 자리를 나란히 함께 하다. .. 모셔온 시/순 우리말 . 글감 자료 2019.04.21
철부지 보석 철부지 보석 김 종길 알알이 빨간 열매 보석같이 빛나네 철 없이, 우수 경칩 다 지난 초봄인데 월동에 힘든 어미에 매달리는 산수유 해 지난 묵은 열매 흙 밟고 싹터야지 새봄에 꽃봉오리 피어날 산달인데 아직도 늙은 어미젖 빨고 있는 철부지 산수유 빼어 닮은 넘치는 고급인력 실업자 .. 나의 솜씨/시조 2019.03.26
애물단지 애물단지 Ⅰ 손에 든 애물단지 모든 것 의지하고 펼쳐 논 상점마다 유혹의 미소 짓고 대문이 열릴 때마다 탄복할 보물정보 손 전화 없어지면 눈귀 잃은 암흑천지 한주먹 작은 것이 내 생활 좌우하니 인간의 끝없는 욕심 내가 만든 올가미 내 손안 휴대폰이 인생만사 감시하고 요마술* 방망이 되어 세상을 뒤흔드니 필수품 스마트폰에 좀비가 된 인생살이 Ⅱ 어린이 놀이도구 학생들 학습도구 손안에 만화 있고 학습도 괴물 안에 사부師父자리 밀러나면서 무너진 동방예의東方禮儀 삼사십 대 업무도구 오육십 대 능력 도구 작업장帳도 컴퓨터도 몰아낸 스마트폰 인공지능 탑재하고서 퇴출재촉 괴물도구 칠팔십 대 애물단지 구십대는 염라대왕 내칠 수 없는 괴물 내 행적 감시하고 자손들 안부전화는 저승사자 행적조회 Ⅲ 손 전화 판매량이 회사흥.. 나의 솜씨/시조 2019.03.07
가로등 가 로 등 김 종 길 금수저 외제차는 흙먼지 휘날리고 목발의 아저씨도 등 굽은 할머니도 지친 몸 날품 근로자 힘겨워도 걷는 길 어둔 밤 넘어질까 손을잡는 가로등 힘든 삶 허둥대는 서민의 등불 되어 길 잃고 비틀거리는 약자들의 나침판 해 뜨면 숨어버린 수줍은 가로등 불 그믐밤 칼바람에 더 빛난 길라잡이 굴곡진 험난한 길에 서민들의 보름달 나의 솜씨/시조 2019.03.07
대텅령도 환영(즐거운 곳에서는 날...) 즐거운 곳에서는 날... !!! 1852년 4월 10일 미국의 한 시민이 알제리에서 사망했다. 그가 죽은 지 31년이 지났을 때, 미국 정부는 그의 유해를 본국으로 이송해 왔다. 유해를 실은 군함이 입항하는 순간, 군악대의 연주와 예포 소리가 울려 퍼졌고 대통령과 국무위원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이 .. 지식과 상식/감동적인 이야기 2019.03.03
반월호수를 산책. 명장 Bakery 탐방 2019년 2뤌 25일. 55년 간 이어온 우정의 공무원동기 3명이 군포(안산) 반월호수와 유명한 홍종흔 명장Bakery를 찾았다 외진 산자락에 있는 Bakery는 괘 넓은 주차장에 빈틈이 없이 차량이 들어 친것을 보니 명소임이 확실. 외형은 전통 한옥에 내부는 대형 카페를 닮아 넓고 사방이 통 유리로, .. 나의 솜씨/포토스토리 2019.02.26
당뇨병에 좋은 식품 BEST 10 (퍼온글) 당뇨병에 좋은 식품 BEST 10 ① 대두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특히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하기 쉬운 리신이 많이 들어 있다. 콜레스테롤이 없고 지방이 적으며, 지방의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어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늘어나는 것을 막는다. 혈당지수가 낮아 식사 후 혈당에 미치.. 지식과 상식/건강. 위생 2019.02.23
싸가지 없다는 유래 싸가지가 없다의 유래 Blue Gull에서 옮김 "싸가지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싸가지가 무엇일까요? 읽어 보시고 싸가지가 있도록 노력하십시다 한양도성을 건립할 때 人間이 갖춰야할 德目에따라 동대문은 '인(仁)'을 일으키는 문이라 해서 흥인지문(興仁之門) 서대문은 '의(義)'를 두.. 대한민국/우리 말 쓰기 2019.02.23
김복근 시조(새들의 생존법칙) 새들의 생존법칙 김복근 설계도 허가도 없이 동그란 집을 짓고 산다 작은 부리로 잔가지 지푸라기 물고 와 하늘이 보이는 숲속에서 별들을 노래한다 눈대중 어림잡아 아귀를 맞추면서 휘어져 굽은 둥지 무채색 깃털 깔고 무게를 줄여야 산다 새들의 생존법칙 대문도 달지않고 문패도 없.. 모셔온 시/모셔온 시조(시조 창작이론) 201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