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와 나귀
권영상
해지기 전에
한번 더 만나 줄래?
하루살이가 나귀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안데
내일도 산책있어
모레 모레쯤이 어떠니?
그 말에 하루살이가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 섭니다
넌 너무도 나를 모르는 구나
권영상
작가 신간알림 소식 작가 신간알림 소식 받는 중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3년 4월 10일
학력 1987년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1981년 관동대학교 국문학 학사
경력 2005년 한국동시문학회 상임이사 배문중학교 교사 MBC 동화문학회 회장 1995년 아동문예작가회 부회장
데뷔 198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당선
권영상 강릉의 호숫가 마을 초당에서 태어났으며, <강원일보 신춘문예> 등을 통해 시와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동시집으로 <구방아 목욕가자>,<잘 커다오 꽝꽝나무야>,<엄마와 털실뭉치> 등이 있고, <내별에는 풍차가 있다>, <둥글이 누나> 등의 동화집 30여권이 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새싹문학상>,<MBC동화대상>,<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서울서문여자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으며, 지금은 신문 컬럼니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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